서울시 SH공사는 오는 9~11일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 대상 ‘SH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연다.
‘물음표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원주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거돈사지, 박경리 문화공원 등 지역문화재 견학활동과 한지만들기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SH공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대복지관이 주관하며,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청
SH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건강한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며, 향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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