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1박2일’ 류정남이 선배 김준호에 분노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쩔친노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김기방, 방송인 김제동, 래퍼 미노, 가수 로이킴 등이 멤버들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류정남과 김준호는 단 둘이 섬에 낙오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다양한 탈출 미션을 제공했다.
이들이 세 번째로 받은 구제 미션은 ‘불 붙이기’. 김준호와 류정남이 두 개의 선택지 앞에서 의견을 합치지 못했다. 갈등을 빚던 두 사람은 결국 김준호의 의견에 따르게 됐
그러나 류정남의 선택지에 더 좋은 도구가 있었고 류정남은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봐봐라. 센스라는 게 있지 않냐”고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