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정구가 12년만에 전 종목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여자 단체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 김동훈-김범준은 일본을 상대로 1세트 게임스코어 5-3으로 승리했다. 여자 단체 주옥, 김지연도 일본에 5-2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는 매치스코어 2-0으로 승리, 여자 단체도 인본을 상대로 매치스코어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 김애경-윤수정이 포옹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