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삼촌 부부에게 한국의 밥솥을 선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프랑스 체류 마지막 날 프랑스 초고속 전기열차 테제베(TGV)를 타고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섬 일드헤로 향했다.
이날 파비앙은 어린 시절 자주 방문했던 삼촌의 집을 찾았다. 삼촌의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난 파비앙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한 자리에 모여앉았다.
↑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삼촌 부부에게 한국의 밥솥을 선물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캡처 |
이때 파비앙은 한국에서부터 사 온 밥솥을 선물로 내놓았다. 그러자 삼촌과 숙모는 연신 기쁜 마음을 내비치며 해맑은 웃음을 짓더니 볼뽀뽀를 하면서 격하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파비앙은 숙모에게 밥솥 사용법을 알려주며 직접 실전에 옮기는 등 남다른 한국 문화 사랑을 보여줬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