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도글로벌대학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 한국과 중국의 8강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세트스코어 2-0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윤혜숙과 이은아가 출전해 중국의 왕판과 위에 유안을 상대로 선전을 펼쳤지만 신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윤혜숙과 이은아가 경기에 패한 후 중국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송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