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8년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중국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핸드볼 여자 A조 예선 경기에서 중국을 35-22로 거뜬하게 이기고 예선 3전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예선 첫경기 인도전과 두 번째 경기 태국전을 각각 47-11, 49-6으로 대승한 뒤 중국마저 두 자릿수 점수를 벌리며 완파, 3전 전승으로 예선을 돌파하고 B조 2위와 맞붙는 준결승에 진출했다.[chicl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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