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시작, 고속도로교통상황 관심 집중
민족 대이동 시작된 가운데, 고속도로교통상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5일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오후 4시 기준 전국의 고속도로는 예상보다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퇴근길 직장인들이 한꺼번에 귀성길에 오르는 5시~7시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 민족 대이동 시작 고속도로교통상황 |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풍세~차령터널부근 10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여주분기점~감곡부근 5km, 낙동분기점부근~상주터널부근 6km 등 총 13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하고 있다.
역귀성 차량들이 몰리면서 상행선에서도 정체 구간이 나타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 구간 교통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하루 405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하루 평균 7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