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배우 강동원-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풋풋한 열일곱 시절로 돌아갔다.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두근두근 내 인생’ 속 대수(강동원 분)와 미라(송혜교 분)의 청춘시절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헛발 왕자로 불린 태권도 유망주 대수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부터 아이돌을 꿈꾸던 전설의 씨X공주 미라의 당찬 모습이 담겼다. 꿈 많던 청춘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빠, 엄마가 된 대수와 미라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이 눈에 띈다. 또한 교복을 입은 대수-미라의 풋풋한 매력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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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