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잉여공주’ 조보아가 송재림과의 데이트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시경(송재림 분)과 데이트에 앞서 때 빼고 광내는 하니(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경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하니는 욕조 속 목욕을 즐기며 행복해 한다. 혜영(김슬기 분)의 도움으로 시경과 식사를 하게 된 하니는 그에게 “내일 시경씨랑 만난다. 다 네 덕분이다. 생유 베리 마치”라고 인사한다.
하니의 미소에 피식 웃은 혜영은 그를 보며 “빨리 물 빼고 꼬리부터 말려라. 발톱에 예쁜 색깔로 발라주겠다”고 말한다.
↑ 사진=잉여공주 캡처 |
이에 해영은 “이런 앙큼한 생선 같으니라고. 빨리 물이나 빼라”라고 말하며 함께 환하게 웃었다.
한편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김하니라는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인어공주의 에일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