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투피엠(2PM)이 KBS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새 앨범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의 가사를 수정하고 재심의를 요청했다.
4일 오후 투피엠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한 후 KBS 측에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라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무난히 심사를 통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이 관계자는 KBS 방송 불가 판정에 대해 “가사 수정 여부에 대해 내부 논의 중에 있다. 아무래도 방송 활동을 해야 하는 타이틀곡이기 때문에 수정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 그룹 투피엠(2PM)이 KBS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새 앨범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의 가사를 수정하고 재심의를 요청했다. |
지난 3일 KBS 심의실은 투피엠의 새 앨범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의 가사에 대해 저속한 표현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미친거 아니야’에서 문제가 된 가사는 ‘미치려고 작정한 놈들이야’ ‘이
한편, 오는 14일 발매되는 투피엠의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의 동명의 타이틀곡은 멤버 준케이가 작사하고, 공동 작곡한 노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