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그룹 부활의 10대 보컬이 된 김동명이 소감을 전했다.
↑ 사진=부활 엔터테인먼트 |
정동화의 탈퇴 후 부활의 10대 보컬로 발탁된 김동명은 이날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많이 좋아했다 가수의 꿈이 있었다기보다 좋아서 시작한 게 컸다”고 입을 뗐다.
그는 “부활이라는 밴드가 오랜 역사에 길이 남을 밴드인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며 “부활에서 제 역할을 다 해 내고 싶다. 부활에 보컬이 돼 정말 영광이다. 이보다 더한 행복이나 영광은 없을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국 투어 콘서트 관련 질문에 “아무래도 무대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무대에 서기 위해서 많은 연습들을 하고 있다”며 “한참 노래만 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서 발성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제스처 같은 액션보다 제가 진심으로 저의 생각대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는지 등을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부활은 지난 8월22일 10번째 보컬 김동명과 함께 작업한 14집의 첫 번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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