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서울노인영화제 기자회견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는 60대와 10대를 대표하는 배우 장광과 진지희가 선정됐다.
이날 진지희는 깔끔한 하얀 블라우스에 남색 치마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몰라보고 폭풍성장한 모습은 물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장광과 진지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현재의 노인과 미래의 노인, 세대가 소통하면서 함께 모여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를 함께 이끌어나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한편 장광, 진지희가 홍보대사를 맡은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MBN스타(서울)=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