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기자] ‘달콤한 나의도시’ 최정인이 남자친구에게 분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도시’에서는 남자친구와 쇼핑에 나서는 최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지를 고르는 최정인은 “28이다 너무 클 것 같아. 나는 27 입어야해”라고 말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과연 그럴까. 왜 이렇게 치수를 줄이냐. 바지가 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마라”고 말했다.
↑ 사진=달콤한 나의도시 방송 캡처 |
또 남자친구는 “이 바지가 들어갈까 엉덩이가 건강미가 넘치는데”라며 “다리는 거의 비욘세다”라고 말해 최정인이 분노하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남자친구의 비아냥거림에 최정인은 “그만해라 조용히 해라. 엉덩이로 맞고 싶지 않으면 진짜로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 나이 서른 여자들의 진짜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