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누적 관객 수 12만7254명을 기록, 2014년 소규모 개봉 다양성영화 최고 흥행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누적 관객 수 12만3858명)의 기록을 경신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일루셔니스트’의 감독 실뱅 쇼메와 ‘아멜리에’의 제작자 클로드 오자르가 만난 작품으로, 다양한 화제작들이 쏟아졌던 지난 7월24일, 38개관이라는 적은 개봉관으로 개봉하여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폭발적 흥행을 시작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이러한 흥행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상영관 수와 회차가 현저히 적은 상황에서 오로지 영화의 힘만으로 일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