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김현진 에스피엘케이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건축사는 경북 청도군 소재의 연꽃으로 가득 찬 저수지인 혼신지 옆에 '혼신지 집'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에너지절약형 단독주택인 '양평패시브하우스'를 설계한 엔진포스 건축사사무소의 윤태권 건축사, '케이팩토리'를 지은 LIM건축사사무소의 노영자 건축사가 가져갔다.
이밖에 김승욱 건축사 등 5명이 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로 2회째인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은 잠재력 있는 신진건축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만 45세 이하 건축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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