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6kg 감량, 단 2주 만에 폭풍 다이어트한 비법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종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6kg 감량에 성공했다. 송가연은 오는 17일 ‘ROAD FC 017’를 앞두고 2주간 56kg에서 6kg을 감량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일명 ‘존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송가연은 하루 동안 연어 닭가슴살 견과류 과일 등과 하루 2리터의 물을 섭취했다. 그는 “맹물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 먹었기 때문에 질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커피물 다이어트’로 하루 커피 2리터로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방법이다.
또한 송가연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한 번도 허기진 적이 없다. 아침에는 식사 대신 잠을 잤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세 끼를 먹었다”며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한편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47.5kg 계약체중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송가연 6kg 감량, 건강하게 감량했네” “송가연 6kg 감량, 2주 만에 대단하다” “송가연 6kg 감량, 역시 운동선수” “송가연 6kg 감량, 대단하다” “송가연 6kg 감량,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