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비는 오겠지만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폭염이 계속되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뇌경색 같은 경우 기온이 1도 오를 때 마다 사망 위험이 최대 5%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수분이 빠져나가 뇌경색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자 체력 보강을 위해 보양식과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건강식품으로는 단연 ‘홍삼’이 인기입니다.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체력증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할 정도로 큰 효능을 가집니다.
이러한 효능은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 즉 진세노사이드 때문인데, 진세노사이드의 핵심성분 Rg1, Rb1, Rg3의 합이 얼마인가에 따라 홍삼제품의 효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Rg1은 피로회복에 좋고, Rg2는 정신 안정작용과 호르몬 분비촉진을, Rg3는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좋은 홍삼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 함량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홍삼제품은 대부분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이 1mg~12mg 수준입니다.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 (www.gosamin.com)의 경우 국내 최초로 1포당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0mg이상,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을 26mg 이상 함유함으로써 프리미엄 홍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가수 ‘소녀시절’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몸에 좋은 홍삼진액 고르는 법’을 소개하며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매경헬스 장성해 본부장은 “고삼인 홍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포닌 함량뿐만 아니라 첨가물조차 천연벌꿀을 사용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삼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