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희망했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방송 RBK와 인터뷰에서 “나는 러시아 쇼트트랙대표팀에 대한 팬의 응원에 매우 기쁘다”면서 “지금까지 참가한 모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다음 올림픽은 4년 후 평창에서 개최된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으나 나는 당연히 참가를 원한다”고 평창올림픽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29)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희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안현수는 ‘빅토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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