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 증가로 일부 집주인들이 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면서 전세금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이주 수요 등 국지적 영향까지 겹쳐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역은 30평형대를 기준으로 몇 주 새 수천만 원이 오르는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전세금 시세는 2억 3천만에서 2억 7천만원 선으로 상한선이 다소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이달 들어 첫째주 0.06%~0.09%로 미약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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