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브라질과 우승 후보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독일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마츠 후멜스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개최국 브라질은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8강전에서 콜롬비아를 2대 1로 누르고 2002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브라질은 전반 7분 티아고 실바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다비드 루이스의 추가 골을 끝까지 지켜 페널티킥 골로 추격한 콜롬비아를 물리쳤습니다.
브라질과 독일은 오는 9일 결승행을 놓고 격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