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정명재 식당 “혼자 살면서 밥 먹기 위해…”

‘기러기 아빠’ 정명재, 혼자사는 외로움을 호소했다.

‘기러기 아빠’ 정명재 식당이 화제다.

개그맨 정명재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기러기 아빠’ 정명재 식당

정명재는 다른 사업도 아닌 식당을 차린 이유에 대해 “기러기 아빠가 되고 나서 혼자 살면 집에서 혼자 밥을 해 먹거나 아니면 나가서 사 먹기 일쑤이지 않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가서 사 먹을 때도 동료나 친구들하고 먹으면 괜찮은데 혼자 가사 쑥스럽더라”며 “식당에 못 들어갈 때도 있고 혼자서 집에 해 먹는 것도 귀찮고 이럴 때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명재는 “음식점을 차리니까 밥이 해결된다”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