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소비심리 위축이 내수 전반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인들의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움츠러든 심리, 힘겨운 민생, 불확실한 대외여건이라는 '세 가지 터널'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지난해 기업들의 투자가 부
이런 현 부총리의 당부에 경제계도 투자와 고용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재정정책을 확대하고 환율 안정에 신경 써달라는 건의도 내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