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첫 대만 팬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지섭은 오는 28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되는 ‘소지섭 첫 대만 팬미팅’(SOJISUB 1st ASIA TOUR- Let's have fun in Taiwan)으로 2014년 아시아 투어의 문을 연다.
대만을 기점으로 내달 18일 일본 고베,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거쳐 26일 태국을 찾을 예정. 이후 아시아 각국을 찾아 팬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 티켓 판매를 시작했던 대만 팬미팅은 3천석에 달하는 공연장의 좌석이 단 3시간에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판매를 시작한 후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티켓 판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던 상태.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면서 주최 측이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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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소지섭은 이번 아시아 팬 투어를 통해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 응원과 사랑에
한편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