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예정지인 비닐하우스촌 30여 가구에 독극물이 들어간 것으로 의심되는 요구르트가 배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개미마을 강모씨 등 3명이 집 앞에 배달된 요구르트를 마시고 구토증세를 보여 병
경찰은 비닐하우스촌 96가구 중 30여 가구에 배달된 이 요구르트에는 주사바늘 크기의 작은 구명이 뚫려 있었고, 주민들은 농약 냄새같은 악취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해 6월 송파 뉴타운 예정지로 추가 지정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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