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규모 상점에 한글간판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소상공인·청년창업점포 등 소규모 점포에 한글 간판을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다음달 22일까지 캠페인 페이지(http://hangeul.naver.com/sign)에서 점주 본인이나 이웃 가게들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신청한 소규모 점포 중 총 40여 개를 선정, 한글 간판을 제작해 직접 설치해 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또 소규모 상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 한 곳을 선정해 '한글간판거리'로조성, 해당 지역이 새로운 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간판들은 한글날인 10월 9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