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박헌도(27)가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넥센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우타 외야수 박헌도를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박헌도는 이날 1군으로 올라왔고, 아직까지 올시즌 1군 출전이 없다. 3월 29일과 30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 2연전에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 넥센 히어로즈의 박헌도. 사진=MK스포츠 DB |
염경엽 감독은 "박헌도가 2군에서 잘 치고 있었다"며 "어제(19일) 홈런 1개, 그저께(18일) 홈런 2개를 때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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