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SPORTS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코트 키즈(총 5회), 축구교실(총 3회), 야구피크닉(총 3회)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22명의 초등학생이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FC서울과 성남FC의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GS&POINT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은 입장 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학부모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축구교실은 잠실어울림축구장에서 진행 된 레크레이션, 아빠와 콤비 축구 등 다양한 순서에 20명의 어린이가 아빠와 같이 참여해 웃음꽃을 피웠다. 미니게임에는 아이와 부모 모두 실제 축구 경기를 방불케 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FC서울의 코치진이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훈련법을 배우는 이색 순서도 진행됐다.
야구피크닉은 구리챔피언스파크에서 40여명의 자녀가 학부모와 함께 참석해 야구를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LG트윈스의 코치진이 직접 야구를 코칭하며 어린이들에게 타격과 송구 방법을 알려줬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 저학년이 각각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야구 게임에서는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강영 GS&POINT 마케팅 총괄 상무는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아이와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은 고객들을 위해 GS&SPORTS를 운영하게 됐다"며 "오는 6월과 7월에 진행될 GS&SPORTS 2차 행사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한편 GS&POINT는 2014년 정규 시즌 동안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티켓을 2000원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GS&POINT 통합 회원이라면 포인트 차감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매 시 적용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