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린 트위터 |
이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린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29일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
동갑내기 커플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로 이적하며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린-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이수 결혼, 둘이 잘 어울려” “린-이수 결혼, 결혼할 줄 알았다” “린-이수 결혼, 멋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