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과학자들의 연구성과가 세계 3대 과학저널로 불리는 네이처와 사이언스, 셀 등 이른바 'NSC저널'에 게재되는 횟수가 최근 10년 사이에 9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내 과학자들의 NSC 논문 게재 횟수는 1997년 2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8건으로 10년 만에 무려 9배나 늘어났습니다.
NSC논문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연구성과 중에서 엄선되는 것이어서 과학기술 경쟁력 평가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