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만 올리고 정기예금 금리는 올리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장 전결금리 조정을 통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저 0.1%포인트에서 최고 0.2%포인트까지 인상했습니다.
외환은행은 만기별로 0.35~0.6%포인트 수준
국민은행도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예금 금리 인상이 전 은행권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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