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법원이 기간당원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헌개정안에 대해 효력정지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오는 29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당헌개정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은 어젯밤 8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한편, 기간당원제에 따라 전대를 치를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당사수파는
25∼30명의 중앙위원을 확보했다며 당헌개정 저지에 적극 나설 방침이어서 신당파와
사수파간의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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