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입성.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입국장은 한국과 일본 등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은퇴 무대에 나서는 김연아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언제 이 날이 올까 기다렸다. 일주일이 길 것 같은 느낌이 벌써부터 든다. 남은 시간 컨디션을 잘 조절해 베스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후회는 없다. 준비한 것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컨트롤하겠다"고 말했다.
↑ 김연아 소치 입성,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에 입성했다. 사진=mk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