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4)가 MLB.com이 꼽은 유망주 84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ESPN에게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학주는 29일(한국시간)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가 발표한 '2014년 유망주 톱100' 에서 79위에 랭크 됐다.
로는 이학주에 대해 “지난해 4월 이학주의 모습은 2012년 애리조나 교육리그 당시보다 타격 준비와 스윙이 한결 좋아졌다”면서 “무릎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도약을 미룬 선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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