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母, 이해룡 PD 전화 한 통화에 ‘싸늘’

[MBN스타 대중문화부] ‘맘마미아’ 이영자가 부모님에게 썸남(?)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이영자는 부모님에게 10살 연하의 정해룡 PD를 소개시켜줬다.

이날 이영자는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정 PD를 불러들였다. 이영자의 어머니는 수더분하고 싹싹한 정 PD를 보고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와 정 PD의 다정한 모습에 “잘해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어머니의 표정은 전화 한통화로 180도 변했다. 이유는 정 PD가 전화통화에서 돈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앞서 이영자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다른 것은 몰라도 능력 없는 사람은 싫어하신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맘마미아’ 이영자가 부모님에게 썸남(?)을 소개했다. 사진=맘마미아 방송캡처

실제 정 PD의 전화통화 이후 “이영자를 좋아한다”는 정 PD에게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반응이었다. 이후 몰래카메라임을 밝히자 어머니는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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