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에 어떤 프러포즈 했나? 관심↑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7월 27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지성의 프러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며 박지성의 프러포즈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민지 아나운서는 무대에 올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것처럼 힘이 되어주고 있는 ‘캡틴’ 고맙습니다”라며 박지성을 언급했다.
이어 MC 신동엽의 “프러포즈는 받았나”라는 질문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크리스마스 때 받았다. 내용은 나와 박지성의 추억으로만 남겨두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프러포즈 궁금하다” “박지성 프러포즈, 크리스마스에? 김민지 아나운서 부럽다” “박지성 프러포즈, 둘 만의 추억이라니 물어보지 않는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