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의 연인 케이트 미들턴이 과거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처럼 파파라치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미들턴은 아직 왕실 가족은 아니지만 곧 왕자와 약혼할 것이란 소문이 퍼진 후 미들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거의 광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고 더 타임스 신문이 전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의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미들턴은 지난 2001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 대학에서 윌리엄 왕자를 만나 사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