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탈출한 납북어부 최욱일 씨가 한국행을 전제로 중국 공안 당국에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현재 최씨가 납북어부가 맞는지 여부와 북한을 탈출해 중국 경내로 들어오게 된 경위 등을
중국 정부는 한국이나 외국 공관에서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국군포로나 납북자, 탈북자 등에 대해 출국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안 당국에서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해왔으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거의 모두 출국을 허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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