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는 1일 “유승준이 12년 만에 입국금지 조치가 해제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 부과 가능 나이인 35세를 넘었기 때문에 병무청에서 제재를 가할 수 없다”고 전해 유승준의 국내 복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준은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고 4급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입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하지만 다음해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포기로 판단하고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해 유승준을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로 지정했다.
유승준은 현재 중화권 스타 성룡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컴백 후 진짜 사나이 2년 정도 출연하면 되겠네" "유승준, 한국 활동 성공 가능할까" "유승준 입국 공항 계란세례 조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