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대림B&co) 이해영 사장이 9살 자녀와 친인척에게 각각 5800만원 규모의 주식 증여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림비앤코 최대주주인 이해영 사장은 지난 5일 이지윤(9), 권은희(43)씨 등에게 각각 2만8000주를 증여했다.
증여 및 수증 기준가는 2110원이며 이를 주식수로 곱하면 각각 5800여만원 수준에 달한다.
이에 대해 회사 측
한편 이 사장의 보유 주식은 이번 증여로 479만9970주에서 474만3970주로 줄었다. 다만 수증자 2명 모두 특수관계인으로 포함돼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은 6인에서 8인으로 늘어났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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