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쁜 남자’ 4회는 전국기준 4.3% 시청률을 기록, 3회 방송분이 나타낸 5.4% 보다 1.1%P 하락했다.
장근석 아이유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예쁜 남자’는 6.3%,로 출발해 2회에서는 6.1%를, 3, 4회에서는 각각 5.4%, 4.3%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장근석은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인기 스타 장근석이 아닌 배우 장근석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지만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21.1%로 선두를 달렸고, MBC ‘메디컬 탑팀’은 5.1%로 그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