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시리아에 체류하고 있는 수십만 명의 이라크 난민이 겪는 고통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국제사회 단체들이 구호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미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난민들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성탄절을 앞두고 중동과 일부
아프리카에서 전쟁을 겪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생각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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