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상장자문위원회는 생보사가 과거 보험계약자에게 충분히 배당을 했기 때문에 상장차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자문위원회는 상장 방안을 최종 확정해 내년 초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내년 하반기 상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상장자문위는 오늘 오후 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한국보험학회ㆍ리스크관리학회 공동주최 '생명보험 정책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영국계 보험
나동민 위원장은 "생보사들이 적정 배당을 한 것으로 분석됐고 외부용역을 통해서도 자문위의 분석이 적합하다는 객관적인 검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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