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김준수가 14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첫 공연을 펼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재연 소식에 티켓 전쟁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총 14회차 전석이 티켓 오픈 때마다 무섭게 팔려 나갔고 공연 제작사에서 추가 오픈한 시야 장애석까지 모두 팔려나가는 등 3만석이 매진 된 상태다.”고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고 2011년 ‘천국의 눈물’로 국립극장 무대에 섰다.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데뷔 3년 만에 주요 3대 대극장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 가치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7월 25
일 프레스콜 행사에서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새롭게 해석한 진화된 ‘죽음’을 선사하고자 출연을 결정 했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 만으로 기쁘고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 저녁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달 간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