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과 관련해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어업협동조합이 다음 달로 예정했던 시험 조업을 연기했습니다.
야부키 마사카즈 조합장은 "떳떳하게 수산물을 출하할 수 있을 때까지 조업을 연기하는
이와키시 외에도 후쿠시마현 지역 어민 대부분은 원전 사고 이후 조업을 자제하는 상황입니다.
이와는 달리 후쿠시마현 북부의 소마시 어업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조업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