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5자 회담 제안…민주 거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민생을 챙기는 차원에서 여야 대표에 원내대표까지 포함하는 5자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과 김한길 대표가 만나는 양자 회담이 우선이라며 거부했습니다.
▶ 오늘 증인 명단 확정…14일 청문회
국정조사 정상화 방안에 합의한 여야는 오늘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명단을 확정합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오는 14일 청문회에 증인으로 설 예정입니다.
▶ 일, 최대 규모 항공모함급 호위함 진수
일본이 항공모함급 호위함을 진수했습니다.
'나치' 망언을 한 아소 부총리 등 정치인과 자위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국주의 야욕을 드러냈습니다.
▶ "미국 연내 양적완화 축소 가능"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양적완화, 즉 돈 풀기 정책의 연내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테러 경계…미·영
알 카에다의 테러 첩보를 입수한 미국과 영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예멘 대사관 직원을 철수시키고 자국민에게는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입추' 폭염특보…오후 기습폭우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서울은 33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 일부에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