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사생활 노출 때문…

대학생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 1위로 SNS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잡코리아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SNS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SNS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 대학생은 모두 91.4%로 한 명당 평균 3.0개의 SNS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 1위, 대학생이 피로를 느끼는 이유 1위로 SNS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특히 대학생 중 63.1%는 “SNS에 피로감 또는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피로를 느끼는 이유에 대해 답했다. SNS에 피로감을 느꼈다는 응답은 남학생(59.0%)보다는 여학생(67.5%)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생활이 너무 많이 노출돼서’(20.2%) ‘누군지도 모르거나 그다지 친분 없는 사람들의 친구 요청을 받는 것’(16.1%) 등이 뒤를 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