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장윤정 위해 삼천배, 결혼생활 잘할 것”

장윤정 어머니가 장윤정 결혼식에 가지 못한 심경을 전했다.
오는 3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장윤정 어머니가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찰에서 삼천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는 장윤정이 결혼하기 3일 전인 6월 25일 강원도에 있는 한 사찰에서 삼천배를 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어머니는 “예쁜 아기 낳고 예쁜 생활 하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예식장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았다. 너무 슬픈 결혼식을 보낼 것 같아서 여기 와서 부처님에게 윤정이 잘 살게 해달라 말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과거 장윤정이 사줬던 강원도 집을 찾아가 그 앞에서 눈물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어머니는 “윤정이는 슬기롭고 지혜로우니까 (결혼생활을)잘 할거라 믿는다. 성품도 좋은 아이다”고 말했지만 진실을 밝히는데 있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그녀는 “나는 진실을 밝혀낼 각오가 돼 있다. 꼭 밝힐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장윤정 결혼식 이외에 안마시술소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가수 세븐의 사복 현장검증 영상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