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가 시즌 최초의 3연패를 막아낸 소감을 밝혔다.
나이트는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5승(1패)째를 거두며 팀의 3-1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5월 23일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로 평균자책점도 3.14로 떨어뜨렸다.
경기 종료 후 나이트는 “오늘 경기는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올랐다. 최근 팀이 2연패 중이고 3연패를 한적이 한번도 없었기
나이트는 “오늘은 지난 경기에 비해서 사사구가 적은 것과 퀄리티스타트를 한 것이 만족스럽고 많은 안타를 맞은 것이 아쉽다”며 자신의 투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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