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연속안타 행진중인 오릭스 버팔로스 이대호가 14일부터 센트럴리그 소속팀과 격돌하는 인터리그에 돌입했다.
14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최근 4연승으로 퍼시픽리그 5위로 올라선 오릭스 버팔로스와 센트럴리그 2위 한신 타이거즈가 간사이 지역 라이벌전을 가졌다.
오릭스 선발 브랜든이 역투하고 있다.
한편 오릭스는 14일과 15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센트럴리그 6개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경기씩 총 24번 격돌한다. 이대호는 일본무대 첫해 인터리그 24경기에서 타율 3할2푼5리를 기록, 일본 12개 구단 타자 가운데 6위에 올랐으며 홈런 6개에 20타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효고현)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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