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5월11일 오후 2시 서울 연희감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연극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이 공연을 기획한 회사 대표다.
1980년대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린 김은우는 최근 스포테인먼트 전문채널 스포츠원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골프를 사랑하는 김은우는 이 채널에서 ‘세상에 없던 골프수업’의 진행을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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